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3일까지 청렴실천 결의 릴레이 운동을 진행한다.(사진=안성시) ©열린뉴스통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3일까지 청렴실천 결의 릴레이 운동을 진행한다.(사진=안성시) ©ONA

(안성=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은 오는 13일까지 청렴실천 문화 확산과 전사적 역량 결집을 위해 2020년도 청렴실천 결의 릴레이 운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4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조직의 중추역할을 담당하는 팀장급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운데 반부패 청렴을 생활화하겠다는 의지를 다루고자 마련됐다.

기관장과 부서장 간의 청렴서약 체결,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청렴6대 덕목 구호제창, 청렴6대 덕목 릴레이 메시지 작성·전파 등을 진행한다.  

이번 청렴실천 릴레이 운동은 기존의 전 직원이 모이는 집합활동방식에서 벗어난 특정대상의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 후 공단 사내 홈페이지와 SNS매체에 촬영물을 개제하는 방식으로 전직원에 공유된다.

이에 대해 최갑선 이사장은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 내 구성원의 청렴 마인드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결의대회가 건전하고 안정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공기업인로서의 확고한 윤리를 심어주어 직원들의 반부패 실천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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