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원봉사센터)©열린뉴스통신
(사진=자원봉사센터)©ONA

(남양주=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 시장)는 9일 희망매니저 돌봄 서비스를 받고 계신 홀몸 어르신에게 행복한 생신상차림과 함께 장수사진 촬영도 같이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사진관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NYJ프레임(회장 김충식) 봉사단체와 연계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단장을 해드리고 인생의 살아오신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오늘 사진 촬영을 마친 어르신은 "장수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거동도 불편하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너무 고맙다"라고 말씀 하시면서 웃는 모습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NYJ프레임 단체는 13년 전부터 지역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과 현재 영유아들을 위한 성장앨범 '희망을 찍자 프로젝트'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자원봉사 단체를 연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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