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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이 녹음실 비하인드 영상_JTG엔터테인먼트제공©ONA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태식 기자 =그룹 베리굿이 녹음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베리굿(조현, 서율, 세형, 고운)이 지난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UNDYING LOVE’의 녹음실 비하인드 영상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 서율은 “오늘은 저희 녹음하는 날”이라며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한 세형은 녹음실에 들어가자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에 임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조현은 자양강장 드링크를 마시며  ‘오늘 잠을 못자서 체력이 바닥인데 이걸 마셨더니 힘이 솟아오른다’라는 걸 몸으로 표현하며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팬심을 자극했다.

세형에 이어 녹음실로 들어간 서율은 높이가 맞지 않는 마이크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율은 “키가 작아서. 세형이가 키가 너무 큰 거다”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기 전 서율은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녹음 잘 마쳤냐는 질문에 조현은 장난스럽게 “비밀이야”라고 답했다. 이어 조현은 “잘 나올 것 같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답해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베리굿은 오는 18일까지 커버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콘텐츠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과 13일 베리굿은 멤버들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으며 14일에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특히 타이틀곡 ‘할래(Time for me)’는 멤버 조현이 작사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현은 이번 신곡의 작사 작업에 참여해 베리굿만의 음악적 감성을 더했다.

베리굿의 새 앨범 ‘UNDYING LOVE’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함께 떠나요’ 이후 약 2개월 만의 컴백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Fantastic’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연초부터 컴백 소식을 전한 베리굿은 올해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베리굿은 지난 2018년 8월 베리굿 첫 정규앨범 'FREE TRAVEL' 발매 후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베리굿은 음원 발매와 방송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최근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베리굿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UNDYING LOV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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