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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김영심 기자 =신개념 하우스메이크오버 프로그램 '홈, 인스토리'가 제작 발표회를 열고 시작을 알렸다.

26일 오후 1시 인천 부평구의 한 커피숍에서 연예인협동조합과 TRA미디어그룹이 공동 제작한 '홈, 인스토리'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홈, 인스토리'는 연예인이 직접 인테리어 기술과 노하우를 전문 시공 기술자에게 배우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데뷔 처음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 중견 배우 백현숙은 "나이 어린 후배들과 같이 힘쓰는 일을 하면서 혹시나 짐이 되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손발이 너무 잘 맞아 안심하고 최선의 노력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 힘을 잘 쓴다고 생각했지만 촬영하면서 정말 힘이 들었는데 그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홈, 인스토리'는 11월 5일 오후 3시 TRA미디어그룹의 EXF Plus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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