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21일부터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귀촌인 지도력 함양 및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담양군
담양군이 21일부터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귀촌인 지도력 함양 및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담양군

 

(담양=열린뉴스통신) 윤정 기자 = 담양군이 21일부터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관내거주 귀촌인 20명을 대상으로 '귀촌인 지도력 함양 및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이 좋아 제2의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귀촌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일원이자, 지역을 이끄는 일꾼이 되어 지역민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귀촌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연수내용은 성공적인 귀촌을 위한 '즐기는 지도력 갖기', 농촌에서 창업하기 위한 성공노하우, 지역소통과 위기극복 능력 키우기, 부드러운 소통으로 다가가는 생활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고장으로 담양군을 선택한 귀촌인이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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