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도시공사)©열린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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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어린이비전센터는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사업지원을 받아 지난 9월부터(11월까지) '중국 꾸러미'(중국소개, 중국생활, 전통의복과 소품 체험)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민감한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단체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비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중국 꾸리미'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비전센터 2층 예술 전시실에 마련된 '중국 꾸러미'는 1107점에 달하는 다양한 중국의 문화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많은 체험활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성택 공사 시설복지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중국 꾸러미' 사업이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비전센터가 남양주시 어린이 체험시설의 메카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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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꾸러미' 체험 이외에도 어린이비전센터 내에 위치한 예술 전시실은 색채와 예술, 소리와 예술, 빛과 예술, 조형과 예술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색채를 이용한 체험, 악기 체험, 스토리 블랙 아트, 소프트 블록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창의적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감성놀이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도시공사 어린이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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