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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이초록 기자 =청년마케터가 지난 26일 많은 청년들과 마케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9월 월간모임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9월 월간모임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 오프라인 인원은 최소화한 채 언택트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8월 월간모임과 같이 청년마케터 박윤찬 헤드디렉터가 말하는 ‘월간이슈 총정리’를 시작으로, 양성욱 조간마케팅 대표가 참여하는 ‘티키타카’와 박지희 죠스푸드 마케팅 과장이 함께한 ‘브랜딩스토리’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지희 죠스푸드 과장은 이날 강의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외식업 브랜딩과, 마케팅에 접근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죠스푸드 마케팅 팀의 데이터 활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박지희 과장은 예비 마케터와 주니어 마케터 청중들에게 “당장은 많은 반대에 부딪히더라도 회사의 오너 혹은 클라이언트를 끝까지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연사진으로 참여한 양성욱 조간마케팅 대표는 “비대면 대입면접에 따른 솔루션이 담긴 교육서비스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비대면이 일상화가 되는 지금 마케터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에 대해 함께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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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스텝으로 참여한 신진명씨는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그런 인사이트를 보고 듣고 배우는 자리이기에 사회 초년생과 예비 마케터 분들에게는 분명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윤찬 헤드디렉터 역시 “브랜딩 구조설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며 "라디오 방송국과의 협업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9월 월간모임 협찬사로 참여한 청년투데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청년마케터의 월간모임이 청년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공간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니어 마케터들이나 마케터들을 꿈꾸는 청년들의 꿈을 지지할 수 있는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원사로 참여한 Tableau Korea의 정성애 마케팅 이사 역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나중에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캠페인들이 성공하기보다는 실패를 맛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실패들도 나중엔 도움이 될 날이 있으니 꼭 실패를 해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며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번 9월 월간모임에는 협찬사로 은행권창업재단 디캠프, 월간 금융계, 청년투데이가 참여했으며 후원사로는 오비맥주, Tableau Korea, Nitpick, 페리엔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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