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문화재단) ©열린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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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28일부터 2020년 기획레지던시 입주작가전 '작가노트'를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교육으로 잠시 가려져 있던 경기창작센터 기획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창작 본능을 자극해 작가 본연의 모습을 선보이는 전시로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위축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가노트는 전시소개 영상 1편과 작가별 작품소개 영상 15편 등 총 16편으로 구성된 가운데 기획 레지던시 작가의 오프라인 예술교육 수업을 온라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영상 10편도 함께 공개된다.

전시와 예술교육 전체 영상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창작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고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에서도 매주 2편씩 영상이 게재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와 단체가 교육을 목적으로 사용을 희망할 경우 무료로 교육 영상을 제공한다.

10월 말부터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의 작업실을 살펴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행사와 창작 레지던시 입주작가전 '0(영)인칭 시점'도 각각 VR과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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