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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원주=열린뉴스통신) 김지현 기자 = 원주시 보건소(소장 이미나)와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원주시 자살예방센터(센터장 민성호)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오는 10일)을 기념해 생명사랑 캠페인 ‘사람이 사람을 돕다’를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온도키트 체험, 생명사랑 랜선 Quiz, 괜찮니? 우체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홈페이지(http://loveme.yonsei.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살 위기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자살로부터 안전한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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