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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김은서 기자 =서울 용산에 12여년 만에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서울특별시 용산 남영역과 삼각지역 도보 4분 거리에 들어서는 투룸 오피스텔 '용산 더힐 센트럴파크뷰'다.

이 오피스텔은 2개동 20층 13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대로변 코너자리에 건립되는 오피스텔로, 3면이 도로와 접한 3면 개방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돼 가시성 및 접근성이 좋다. 가까이 용산리브 주상복합, 이안용산아파트, 이안용산프리미어 등이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뿐만 아니라 사상 첫 0%대 최저 금리시대와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맞물리면서, 평일에도 투자자와 인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홍보관 오픈 3일 만에 계약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용산공원 조성과 정비창 개발,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신분당선 연장 등 굵직한 호재가 예정돼 규제를 피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용산 더힐 센트럴파크뷰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억 7,000만원~5억 8,000(VAT포함)만원이다. 계약금 10%를 내면 입주 시까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입주 시 전세를 놓는다면, 잔금은 제로(0) 수준이다.

분양 사무실 및 홍보관은 용산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시간대별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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