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뉴스통신
©ONA

 

(서울=열린뉴스통신) 이민형 기자 = 유앤소프트가 출시한 스마트폰 판매 관리 솔루션 ‘제로노트’가 출시 1년을 맞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의 영세 스마트폰 판매점이 엑셀 혹은 ‘몽키컨설팅’, ‘모비고’, ‘레인보우컨설팅’ 등의 솔루션으로 모든 영업 관련 데이터를 관리했으나, ‘제로노트’ 출시 이후에는 스마트폰 판매점 상담 이후 모든 업무를 수월하게 관리해볼 수 있고 고객 데이터 관리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해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종사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솔루션이 종사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업무의 효율성 증대라고 할 수 있다. 제로노트는 유/무선 컨설팅, 판매일보, 고객관리, 약속관리 부분에 포커스를 두고 구현한데다, 고객과의 한 번의 상담 등록을 통해 판매일보와 약속 관리가 쉽게 연결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엑셀 파일이나 다른 솔루션 프로그램을 사용했다면 시간이 더 걸렸을 일들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기존의 컨설팅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종사자들에게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스마트폰 판매점 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고객 상담이 이뤄져야 하는 경우, 접속 가능한 계정이 정해져 있으면 고객에게 바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그러나 제로노트의 경우 한 계정으로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고객 상담에 혼선을 빚지 않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제로노트는 판매일보와 약속 관리의 연동으로 고객 클레임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판매일보가 고객과의 약속 관리와 자동으로 연결됨에 따라, 카카오톡 알림으로 약속을 관리해줘 고객의 클레임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제로노트를 사용하고 있는 판매점 종사자 A씨는 “본래 엑셀 내에 고객 정보를 정리하다 솔루션 프로그램이 등장하면서 솔루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 제로노트가 가장 효율적이고 고객 관리에 탁월하다”며 “사용 이후 고객 관리와 관련한 클레임이 없어져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윤 제로노트 대표는 “매장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에 비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솔루션인 ‘제로노트’가 벌써 출시 1년을 맞았다”며 “그간 그래왔던 것처럼 매일 웃으며 마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